기간 : 2003~2006
지역 :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58-1
면적 : 48,251㎡
발주처 : 정금마을 주택재개발 추진위원회, 임조건설
노후·불량한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 등 400여 세대가 모여있는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정금마을은 단독주택단지로는 처음으로 재건축되는 사례로
주택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을 통해 주거환경의 개선 및 도시기능 회복을 목표로 계획하였다.
대상지 북측의 현충공원과의 경관적 조화와 구릉지 지형훼손을 최소화한 높이계획 및
리듬감 있는 건축물 배치로 조망성과 개방감을 증대하고, 단지 남측으로 저층아파트를 배치하여
인접 주거지역의 현충공원에 대한 조망성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대상지내 도시계획도로의 선형변경과 주민의 이용편의를 위한
생활편익시설, 공원·광장이 적정 배치된 지하 2층, 지상 10~15층 이하 14개동, 666세대로 계획하였다.